아파트서 흉기로 여친 찌른뒤 투신한 20대男 숨져
이민서
2020.10.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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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A씨가 투신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45분쯤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A씨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렸고 경비실 건물 위로 떨어져 사망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은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피해 여성은 발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에 있어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3329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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