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1월 통화정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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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금리 1.25% 동결[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1.29.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정리/박은비 기자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교역이 위축되면서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되면서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조정과 수출 및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 증가세가 약화되면서 성장세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일부 개선되는 움직임을 지속하였다. 내년중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조정이 이어지겠지만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소비 증가세는 완만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GDP성장률은 금년중 2% 내외, 내년중 2%대 초반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의 하락폭 축소 등으로 0% 수준을 나타내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0%대 중반을,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대 후반을 유지하였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높아져 내년중에는 1% 내외, 근원인플레이션율은 0%대 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에서는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의 영향 등으로 장기시장금리와 주가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였다. 가계대출은 증가세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주택가격은 수도권 지역의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하였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중 무역협상, 주요국의 경기와 통화정책, 가계부채 증가세,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전개와 국내 거시경제 및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깊게 살펴보면서 완화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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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금리 1.25% 동결[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1.29.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정리/박은비 기자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교역이 위축되면서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되면서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조정과 수출 및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 증가세가 약화되면서 성장세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일부 개선되는 움직임을 지속하였다. 내년중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조정이 이어지겠지만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소비 증가세는 완만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GDP성장률은 금년중 2% 내외, 내년중 2%대 초반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의 하락폭 축소 등으로 0% 수준을 나타내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0%대 중반을,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대 후반을 유지하였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높아져 내년중에는 1% 내외, 근원인플레이션율은 0%대 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에서는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의 영향 등으로 장기시장금리와 주가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였다. 가계대출은 증가세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주택가격은 수도권 지역의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하였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중 무역협상, 주요국의 경기와 통화정책, 가계부채 증가세,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전개와 국내 거시경제 및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깊게 살펴보면서 완화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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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수장을 맡는다. /더팩트 DB
차석용 부회장, 내년에도 LG생활건강 이끈다…성과주의 인사 결과
[더팩트|이민주 기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한다. LG그룹 전 계열사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친 가운데 차 부회장이 그룹 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최고령 부회장'으로서 자리를 지켜낸 배경에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LG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2020년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LG생활건강 역시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3명의 전무 승진과 10명의 신규 선임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에서 30대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하는 등 과감한 인적 쇄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회사 최고의사결정권자 자리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다.
최장수이자 최고령 CEO라는 타이틀을 가진 차석용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CEO 명함을 유지하게됐다. 이변이 없다면 오는 2022년 3월까지 LG생활건강의 사령탑을 맡는다. 더욱이 1953년생인 차석용 부회장은 올해 66세로 LG그룹 부회장 중 가장 연장자다.
재계 관계자들은 차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차석용 체제' 아래 LG생활건강이 받아든 경영 성적표는 이 같은 해석에 설득력을 더한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어난 6조747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조393억 원으로 11.7%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9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어난 1조9649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188억 원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유임 배경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더팩트 DB
특히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등 력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흥행에 힘입어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율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조1608억 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임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부분은 단연 '실적'이 아니겠냐"라며 "(차석용 부회장이) 워낙 잘하고 계시니까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미주 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 사업 등에서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LG생활건강은 내수 시장 내 업체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New Avon'을 인수하는 등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정지작업을 본격화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이 썩 좋지 못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중국발 사드 사태 때에도 흔들림 없이, 취임 후 '정주행'만 하는 리더를 교체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미주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딘 상황이라면 더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한 리더십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차원에서 과감한 인적쇄신 카드를 꺼내든 상황에서 (차 부회장이) 자리를 지켜낸 만큼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앞으로 그가 구상하는 사업포트폴리오와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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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G생활건강은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어난 6조747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조393억 원으로 11.7%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9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어난 1조9649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18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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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이 썩 좋지 못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중국발 사드 사태 때에도 흔들림 없이, 취임 후 '정주행'만 하는 리더를 교체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미주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딘 상황이라면 더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한 리더십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차원에서 과감한 인적쇄신 카드를 꺼내든 상황에서 (차 부회장이) 자리를 지켜낸 만큼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앞으로 그가 구상하는 사업포트폴리오와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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